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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은 동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심폐소생술교육팀과 함께 지난 12일 청송군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동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심폐소생술교육팀과 함께 지난 12일 청송군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보건의료기관, 보육교사,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구조 시 안전수칙 및 응급의료 관련 법령,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등 이론교육과 함께 표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자세히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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