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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코로나 재확산으로 개봉 연기…“개봉은 상황지켜보고 결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8-27 17:18 KRD7
#승리호 #코로나 #개봉연기
NSP통신- (메리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승리호'가 개봉을 연기했다.

영화사측은 “당초 9월 23일로 예정돼 있던 영화 ‘승리호’의 개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사태로 인해 개봉을 잠정적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승리호’는 2092년을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초 우주 SF영화로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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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측은 승리호의 추후 개봉 일정은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영화들이 시사회 취소에 이어 개봉을 잇따라 연기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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