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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의원, “가맹사업 불공정 행위 근절에 최선 다할 것”약속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11-19 10:06 KRD7
#윤관석 #가맹사업 #자영업자 #불공정 행위
NSP통신-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앞줄 왼쪽 두번째)이 가맹사업법 입법촉구를 위한 가맹점주·자영업자 간담회에 참석해 불공정행위 근절 결의를 다지고 있다. (윤관석 의원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앞줄 왼쪽 두번째)이 ‘가맹사업법 입법촉구를 위한 가맹점주·자영업자 간담회’에 참석해 불공정행위 근절 결의를 다지고 있다. (윤관석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이 가맹사업 불공정 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의원은 18일 오후 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개최된 ‘가맹사업법 입법촉구를 위한 가맹점주·자영업자 간담회’에 참석해 “공정거래위원회를 감독하는 정무위원장으로서 가맹사업 불공정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가맹점 수는 25만 개를 넘겼고 전체 자영업자 중에서 가맹점이 차지하는 비율은 4.5%나 된다”며 “이제 가맹사업이 특정 소수의 사업이 아닌 민생과 직결된 민생사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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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시에 따르면 2006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불공정거래 관련 법률위반 건수는 4056건이며 그 중 가맹사업법 위반은 11.3%(462건)으로 전체 중 2위를 차지할 만큼 문제가 심각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왼쪽 첫번째)이 가맹사업법 입법촉구를 위한 가맹점주·자영업자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관석 의원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왼쪽 첫번째)이 ‘가맹사업법 입법촉구를 위한 가맹점주·자영업자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관석 의원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가맹점주·자영업자 단체 대표자들은 가맹사업자들의 염원이 담긴 8700여명의 서명지를 윤관석 위원장에 전달했고 국회 정무위원회가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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