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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5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및 도정협력 등 4개 영역 30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특히 교량 자살예방사업 ‘생명사랑 교량지킴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칠곡군에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교량에서의 자살시도 빈도가 높아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사업을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생명사랑 교량지킴이는 월 1회 이상, 1시간 순찰 활동 후 일지 작성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정보제공 및 연계 활동을 실시해 적극적인 개입 사례 15건, 정보제공 216건으로 교량에서의 자살시도가 없도록 자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 적극적으로 교량지킴이 활동을 해주신 교량지킴이 자원봉사자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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