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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2024년 산림자원 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산림자원분야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및 제도 개선 과제를 확산·전파하고자 추진했으며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5개 기관(김천시, 동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강원특별자치도, 순천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2차 현장 발표를 심사한 후 선정됐다.
김천시는 산림피해 복구 시 적극행정을 실천해 산벚나무와 같은 자생종을 식재하여 숲의 생태복원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김천의 산림관광자원화 하는 내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산벚나무는 환경정화, 단단하고 습기와 해충에 강한 특성이 있어 팔만대장경 경판(8만1258장)제작시 60% 이상 사용됐으며 밀원수종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신속한 복구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맞춰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숲을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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