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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위한 서명운동 전개 등 공감대 확산 나서

NSP통신, 김민정 기자, 2025-04-07 16:28 KRX7
#울릉공항 #무안공항참사 #활주로 #안전 #간담회

울릉군 내 각급 사회단체 간담회 후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커져

NSP통신- (사진 = 김민정 기자)
(사진 = 김민정 기자)

(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및 종단안전구역 확대’에 관련해 울릉군 내 각급 사회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무안공항 폭발 사고와 지난 1월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 등 항공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오는 2028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의 안전성에 대한 각종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 회장 등 울릉군 내 각급 사회단체 대표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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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는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및 종단안전구역 확장의 필요성에 대한 김윤배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대장의 발표와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토론을 통해 울릉공항 활주로 및 종단안전구역 연장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이어 각 사회단체 대표들이 주축이 돼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을 위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구성 및 출범했다.

추진위원회는 ‘안전한 울릉공항 건설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 등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및 종단안전구역 확장을 위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실천 방안으로 주말부터 교회와 은행 등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주민의견 청취 및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 미래 번영의 초석인 울릉공항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과 종단안전구역 확장이 불가피하다”며 “추진위원회와 울릉군, 울릉군의회가 힘을 하나로 모아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과 종단안전구역 확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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