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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및 시·군 영농지원단, 안동 산불피해 농가 ‘농작업’ 지원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04-08 14:41 KRX7
#안동시 #영농지원단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작업 지원 #약제와 종자 공급

로터리작업, 두둑짓기 등 지원, 노지작물 정식 준비에 도움

NSP통신-경북도 및 시군 영농지원단 안동 산불피해 지역 영농 지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및 16개 시군 35명 전문가 농작업 지원 (사진 = 안동시)
경북도 및 시군 영농지원단 안동 산불피해 지역 영농 지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및 16개 시군 35명 전문가 농작업 지원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3일간 산불피해를 입은 임하면과 남선면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지원을 실시한다.

지금은 봄철 파종과 정식을 위한 로터리작업, 두둑짓기, 비닐피복 등 주요 농작업이 진행돼야 할 시기지만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농가의 가옥과 농기계가 불에 타 농업인의 마음도 함께 타들어 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안동을 비롯한 도내 16개 시군 농기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로터리작업, 두둑짓기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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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비롯한 노지작물 정식 준비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번 산불로 경북지역에서는 트랙터 281대, 관리기 2165대, 경운기 628대 등 총 6536대(지난 3일 기준)의 농업기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안동에서만 2200여 대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에 긴급 운영되는 영농지원단은 도내 농업기계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돼 트랙터, 관리기, 피복기 등 36대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농작업을 지원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산불로 화상병 방제 약제 및 종자가 소실된 농가에 조속히 약제와 종자를 공급해 빠르게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영농작업은 제때 진행해야 하므로 시간이 관건이다. 산불로 상심이 큰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러 오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불 이재민들이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하고 하루빨리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안동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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