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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올 해 청년 통계 공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3-12-22 11:28 KRX7 R0
#강진군 #강진 청년통계

청년층 행복도 전체 평균보다 높은 6.9점 기록···강진원 군수 “통계 기반 맞춤 정책으로 청년 만족도 올릴 것”

NSP통신-강진군청 전경. (사진 =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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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전경. (사진 =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1일 호남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인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6개 부문 81개 항목 조사를 통해 청년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한 ‘2023년 강진군 청년통계’를 공표했다.

강진군 청년통계는 기준시점이 지난 해 12월 31일로, 강진군 주민등록에 등재된 만 19~45세 청년이 대상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 청년인구는 679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5%를 차지하며, 청년의 혼인상태는 ‘미혼’이 59.6%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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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년의 결혼에 대한 견해는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된다’가 60%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다음으로 ‘하는 것이 좋다(25.8%)’가 뒤를 이었다.

전체 청년인구의 21.4%(1,454명)은 주택을 소유했으며, 청년 건축물 소유 인구는 294명으로 전체 청년인구의 4.3%이고, 청년이 소유한 건축물 수는 363동으로 건축물 가격은 ‘1000만 원 미만’이 57.6%로 가장 많았다.

청년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00만 원~300만 원 미만’(37.3%)이, 월평균 소비는 ‘100만 원~200만 원 미만’(36.2%)이 가장 많았다.

강진군 청년 취업자는 3700명이고 고용률은 73.1%, 취업한 청년들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40.2%)’에서 가장 많이 일하며, 주요 종사직업은 ‘사무종사자’(39.5%)인 것으로 드러났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함’(79.6%), ‘보통’(18.6%) 순으로,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며, 평균 만족도 점수는 6.9점으로 강진군 전체 평균 점수인 6.6점보다 0.3점 높아 청년층이 더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진군의 청년지원 정책 선호도는 39.5%가 ‘취업상담 알선’이라고 답해 청년들의 일자리 정책에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 강진군 청년통계 보고서’는 책자로 발간해 내년 1월 중 읍·면사무소 및 관내·외 유관기관 등에 발송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좋은 정책은 주민의 생활과 실상을 제대로 아는 데에서 출발한다”며 “청년통계 결과를 통해 수요자에게 꼭 맞는 맞춤정책으로 청년층의 니즈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통계는 강진군 내부 행정자료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등 외부 행정기관에서 작성한 통계자료 및 통계청 데이터융복합관리 시스템 자료를 활용해 작성됐으며, 군은 2023년 최초 수집을 시작으로 3년 주기로 집계해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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