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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공부할 의지가 있음에도 주변 환경이 여의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는 ‘어린이 공부방 꾸미기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3가구에 공부방 리모델링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만 18세 미만 아동 가정의 오래된 집을 대상으로 가구당 2000만원을 투입해 공부방을 비롯해 화장실, 주방, 도배·장판, 단열재 등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의 어린이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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