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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회와 당산보존회 풍물단이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 쌍봉동주민자치회(회장 박건문)와 당산보존회 풍물단(단장 김석모)이 지난 17일 직접 만든 카스테라와 음료 400세트를 관내 경로당 25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빵과 음료를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회원들은 “부모님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마음이 따듯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쌍봉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이웃사랑 실천의 또 다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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