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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올해 생산 체리 출하 본격 시작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4-05-30 16:49 KRX7
#곡성군 #곡성 체리

품질향상 위한 다양한 지원 성과

NSP통신- (사진 = 곡성군)
(사진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9일부터 체리 수확에 들어가 곡성농협를 통해 공동선별 출하를 시작했다.

곡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체리 특화단지를 육성해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가운데 초기 식재된 과원이 성목기에 들어서면서 출하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체리 재배는 92농가, 35ha 규모이며, 오는 2026년까지 5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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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상품의 균일·규모화를 통한 공선출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은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지난 2020년 저비용 체리전용 간이비가림시설 규격 3종을 자체 개발해 수확기 과원에 시설을 보급하는 등 열과(裂果) 피해를 낮추고 있으며, 수확기 무렵 지면에 다공질 필름을 피복해 착색률을 높이는 등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농업인 역량 강화와 품질 향상을 통해 당도 17브릭스 이상, 착색도 70% 이상, 3단계의 크기 선별 기준 등을 설정해 외국산 체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형마트 관계자 및 가락시장 중개인들로부터 좋은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곡성 체리 브랜드 ‘맘에 쏙’ 및 공동선별용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해 포장 균일화와 곡성 체리 브랜드화를 실현시켰다.

군 관계자는 “체리 재배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기술지도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체리가 지역의 소득 과수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체리가 주요 소득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지난 4, 5월에 발생한 냉해 피해로 체리 출하량이 예상보다 감소해 약 5.5톤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군은 향후 냉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경감 시설 보급과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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