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아내·딸·사위·손주 손 잡고 마지막 유세…청년들의 응원가 울려퍼졌다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의회(의장 이재남)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제3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빛누리초교, 라온초교 등 30여 명의 학생과 함께한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 진행순서와 동일하게 진행했다.
순서는 개회식, 1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공원 내 흡연구역 및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설치 허용에 관한 조례안’을 다뤘다.
이는 그동안 공원 내 흡연구역 설치는 대부분이 반대해 언급하지 않던 내용이었고, 어른들도 생각지 못했다는 점에서 신선함을 더했다.
이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견 학생들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행복하게 피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은 “토론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뛰어나 놀랐고, 앞으로 나주시의 미래가 밝다”며 “시의원 체험활동이 앞으로 본인을 더 성장시키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앞으로도 행사를 자주 개최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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