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성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와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하반기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328억원),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조성사업(200억원), ▲관산읍 삼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180억원) 등 대규모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까지 37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270억원을 확보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방교부세 감소로 지자체 간 국·도비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남도, 중앙부처 등 소관 기관 적극대응을 통해 국·도비 확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 군수는“군민이 행복한 장흥군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에 힘쓰고, 전직원 모두가 재정위기 돌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