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2025 소비자 중심 제품혁신 대상’…‘소비자 취향·음용 환경’ 실질 반영 고평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5, 26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봉숙)와 자원봉사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와 여성단체협의회는 이틀 동안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직접 재료 준비부터 김장까지 마쳤으며, 완성된 김치는 밑반찬 지원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구 등 343세대와 지역아동센터 6곳, 공동생활가정 1곳 등 총 7개소에 전달됐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배추와 양념 등 재료비가 크게 올랐지만 협의회에서는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박봉숙 회장은 “양념 준비부터 배부까지 모든 과정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라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지원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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