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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천안시동남구보건소는 동절기 추위로 운동이 부족하고, 알맞은 양을 골고루 먹는 음식 습관을 소홀히 해 몸무게가 늘고 만성질환과 우울증의 염려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통합건강관리 상담과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비만, 체지방검사를 해주고 이에 따라 고혈압과 당뇨 상담, 영양 상담과 운동처방을 제공하며, 금연 결심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CO측정과 니코틴의존도검사를 실시하고 금연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상담실 운영과 병행해 △금연구역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나트륨줄이기 홍보 등에 관한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길어져서 오래 살 수 있는 반면 건강수명은 그에 못 미치며, 시민들이 질병으로 오래 고통 받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한 삶을 위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건강상담실 운영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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