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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는 시보건소(허문욱 소장)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건강마을가꾸기사업(이하 건강 사업) 지도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건강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30개 마을에 방문간호사와 영양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운동 강사 등 전문인력이 월2회 마을경로당에 방문해 매회 건강측정과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식이, 운동, 투약방법, 합병증 예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건강마을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30개 마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일상 생활 속 건강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문채호 내과전문의의 진행으로 고혈압에 대한 건강교육과 운동처방사의 걷기 방법, 스트레칭 등의 건강관리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보건사업 홍보 및 사업 설명과 지도자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허문욱 보건소장은 “마을길 걷기 등 마을 운동분위기 조성과, 보건사업 홍보 및 건강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주민 건강수준이 향상 될 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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