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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도시건축과가 불법광고물과 불법주정차 야간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에 대해 천안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 천안시옥외광고물협회와 합동으로 야간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생활민원 불편해소와 시민생활 안전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야간합동단속반은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사전 계고없이 즉시 제거하고 에어라이트를 설치한 업주에게 자진정비 안내문과 계고장을 발부하는 등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와 단속을 병행 실시했다.

야간합동단속을 통해 불법현수막 800장, 노상적치물계고 7건과 불법에어라이트 51건 처리 등의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불법광고물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상습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뿐만 아니라 형사고발을 병행할 계획이다.

smartre@nspna.com, (NSP통신 맹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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