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중부대 배구부, 아시아남자배구U23 국가대표 4명 배출 ‘쾌거’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5-04-09 17:24 KRD7
#중부대 #배구 #아시아남자배구 #국가대표 #임동오
NSP통신-중부대 배구부 (중부대)
중부대 배구부 (중부대)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중부대(총장 임동오)는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학배구리그 4강 신화와 95회 전국체전 은메달획득으로 신흥대학배구 강호로 급부상중인 배구부가 아시아남자배구 U23이하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에 4명이 발탁되는 쾌거를 거뒸다.
시니어대표와 청소년대표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U23대표선수에 한 대학에 많은 선수가 발탁되는 경우는 전무하며 배구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NSP통신-국가대표로 발탁 된 함형진,하승우,박상준,이지훈 선수(왼쪽부터) (중부대)
국가대표로 발탁 된 함형진,하승우,박상준,이지훈 선수(왼쪽부터) (중부대)

이번 한국대표선수에 발탁된 주인공은 작년 제17회 아시아청소년남자(U-20)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 주전공격수로 활약한 함형진(2년,레프트)선수를 비롯해 아시아,세계유스대표출신 하승우(2년,세터), 박상준(1년,센터)선수 그리고 고교 배구 최고 리베로로 불리우던 이지훈(1년,리베로)선수가 대표 팀에 승선하게 됐다.

공교롭게 선발된 선수들의 포지션이 모두 달라 대표팀에서 중부대선수들의 다양한 활약상을 기대할 수가 있다. 국가대표에 발탁된 선수들은 5월12일부터 20일까지 미얀마에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정상급선수들과의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4월 13일 소집하여 약 한 달간 강화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NSP통신-중부대와 경남과기대 경기모습 (중부대)
중부대와 경남과기대 경기모습 (중부대)

현재 2015전국대학배구리그에 참가중인 중부대 배구부는 지난 성균관대와의 홈경기에서 아쉽게 2대3으로 패했지만, 홈경기 2번째 경기에서 경남과기대를 물리치고 첫 승을 신고했다. 2년 연속 득점왕 주 공격수 지원우(4년,라이트)선수의 부상과 주축선수들의 대표 팀 차출로 시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배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송낙훈 감독(사회체육학과 교수)은 “대표 팀에 발탁된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학교의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지원이 있기에 좋은 선수를 육성할 수 있었다”며 “대표 팀 차출로 우리 팀의 전력 누수는 당연히 있지만, 서로를 믿고 소통하며 다가오는 시합에 대비하겠다” 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
G03-8236672469
[NSPAD]삼성전자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