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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청사 전경 (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적경제 참여와 다양한 법인격 객체들의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6일(화)부터 ‘2015년 아산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가치경영, 협동조합 설립요건 및 절차, 사업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방안,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 방안, 선진 사회적기업 벤치마킹으로 구성돼 있다.

아산시민 및 법인과 주민참여만들기 사업참여 공동체, 기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자활기업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및 법인 등은 오는 6월 5일(금)까지 아산시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선종 사회적경제과장은 “자본주의 무한경쟁 시대에 착한 공동체 경제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한 전초 단계로써 사회적경제를 지향하는 많은 개인 및 법인의 신청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그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산시 관내에는 25개의 (예비)사회적기업, 9개 마을기업과 33개 (사회적)협동조합 기업이 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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