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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응급구조사 소방장 홍영표 소방대원이 119구급대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산소방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1일 10시 고품질 구급서비스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슈퍼바이저를 활용한 119구조·구급대원 교육을 실시했다.

슈퍼바이저(Supervisor)란 외부전문가에 의한 구급서비스 품질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체 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해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한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도입 된 제도이다.

이날 교육은 아산소방서 슈퍼바이저로 지정돼 있는 119구조구급센터 1급 응급구조사 소방장 홍영표 소방대원이 관내 센터를 방문해 다발성 중증손상에 대한 환자평가 및 응급처지 방법 등을 교육했다.

한편 슈퍼바이저 활용 119구급대원 교육은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각 센터를 방문해 ▲경추·척추고정 등 외상환자 장비사용요령 ▲기도유지관리법(INTUBATION) ▲외상환자 평가 및 처치 술기 ▲급성뇌졸중의증에 대한 환자평가 및 중증응급환자관련 구급활동 모니터링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오경진 현장대응과장은"신속·정확한 응급처치는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중요한 요소이므로 자체 교육 전문 인력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품질관리로 구조·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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