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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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학생과 시민의 금연과 흡연예방을 위해 다양한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북구보건소는 연중 흡연예방교육과 함께 금연이동상담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한달동안 집중적으로 중·고등학교 축제나 체육대회에 금연부스운영과 거리, 시청, 기업체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천안 쌍용동 소재 쌍용고등학교 등 8개 학교에서 흡연예방, 절주체험 및 캠페인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27일 시청로비에서 진행된 비타민콘서트와 더불어 직원과 민원인에게 비타민 증정과 함께 금연을 적극 권장했다.
또 지난 5월 29일에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기업, 거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좀 더 쉽고 흥미롭게 금연과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천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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