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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예방과 관련, 대중교통 이용자의 안전과 메르스 확산 우려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택시 및 터미널 방역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주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시내버스 전차량(158대) 및 택시(946대),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매일 운행 전 차량 내부 소독을 시행하고 승무원의 건강이상 유무를 확인해 37.5℃ 이상 발생 시 병원 진료를 안내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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