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아산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상생위한 자매결연 체결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5-06-23 13:27 KRD7
#아산시 #대형마트 #전통시장 #자매결연 #지역경제
NSP통신-이마트와 온양온천시장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산시)
이마트와 온양온천시장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만나 상생과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딛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

아산시 온양온천시장과 이마트 아산점이 지난 22일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메르스로 인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대형마트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나아가 서로 지역경제발전의 두 축이 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G03-8236672469

이마트 아산점(점장 최창배)과 온양온천시장(상인회장 황의덕)은 결연식에 앞선 사전 만남에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어떻게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갈지에 대한 논의 끝에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우선적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전통시장에 대한 상생활동은 상인 및 점포에 대해 이루어지며, 노후한 진열대의 교체, 전문 VMD의 상품진열, 청결하고 안전한 점포 환경개선, 고객 우선의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양온천시장의 재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는 경쟁관계가 아닌 동반자가 돼 상생할 수 있다”며 “메르스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만큼 이럴 때 일수록 서로 돕고 상생해 새로운 모범 사례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
[NSPAD]LG그룹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