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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셀프주유 취급소 증가 추세와 기온 상승에 따른 유증기 발생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한발 앞선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하반기 셀프주유 취급소 및 이동탱크 저장소 소방검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25일까지 당진시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5개소, 이동탱크저장소 203개소 대해 소방 검사반을 편성해 불시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셀프주유취급소 중점 점검사항은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셀프주유취급소의 시설기준 적합여부 ▲위험물안전관리법상 변경허가 위반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 실태 등이다.
한편 이동탱크 저장소 주요 검사사항은 ▲이동탱크저장소 시설기준 및 상치장소 적합여부 등 확인 ▲이동탱크저장소 허가현황 정비 ▲이동탱크저장소의 행방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차량 수배공문 시달 대신에 소방민원정보시스템에 입력 등이다.
점검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조기에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관계자들의 거짓 및 부실점검 행위 등에 대해서는 위험물 규제업무처리규정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에 나설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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