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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당진소방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5일 14:08 순성면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교통사고 지령접수 후 즉시 현장 출동해 차량 탑승자 1명을 구조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진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대원 4명이 사고현장에 도착해 확인한바, 차량이 갓길에 파손돼 있는 상태로 차량 탑승자 중 1명이 차량 안에서 나오지 못하고 119구조대원의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구조대원은 신속하게 차량 안에 갇혀있는 요구조자 1명을 요구조자용 안전벨트와 로프를 이용해 차량 문 개방 및 구조 공간 확보 후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함께 출동한 기지시 구급대원들은 침착하게 사고자의 부상정도를 확인하고,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활약했다.

김원근 현장대응단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안전벨트착용,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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