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롯데 식품 2사 ‘한국에너지 대상’…유업계 ‘기능성·브랜드파워’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식재료의 부패 가능성이 높은 하절기를 맞아 시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7일까지 「여름철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남효숙 위생과장을 반장으로 반원 6명을 2개조로 편성해 총 20여개의 식품제조 가공업소, 대형마트, 편의점, 일반음식점에서 생산·판매 중인 김밥과 냉면, 콩국수, 빙수 등 식중독을 발생 시킬 수 있는 식품을 수거해 대장균 및 살모넬라 등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업체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추가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해 위해요인에 대한 개선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남효숙 위생과장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취약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