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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일의 국제규격을 갖춘 이순신빙상장에서 스케이트교실을 개강한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여가 생활 향유를 위해 여름방학 스케이트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7월 개관한 이순신빙상장은 연면적 3869㎡에 가로30M 세로61M의 충남 유일 국제규격빙상의 빙상장으로 개관 후 매년 동·하계 방학특강 스케이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스케이트 교실은 유치부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모집 종목은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트 두 종목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로 이순신빙상장 매표소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종목별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강습 일정은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강사진을 국가대표 출신 및 실무 현장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해 여름방학을 통한 체력 증진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반이용객의 빙상장 이용시간은 평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개인스케이트를 지참할 경우 입장료만 결제하면 이용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으로 문의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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