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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터넷치유캠프에서 소화기사용방법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천안동남소방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20일(월) 오후 2시 30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제교류관에서 2015년 청소년 인터넷치유캠프에 참여한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인터넷치유캠프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전문적 상담, 치료 대안활동 등의 기숙형 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자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치유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들의 화재 및 재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유사 시 대처요령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교육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교육 ▲화재적응성 및 화재사례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안전교육 담당자는 “청소년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았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및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생활 속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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