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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민관합동 생활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요 장비를 점검 정비하고 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4일 여름철 강풍·폭우 등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시설·수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난예방활동을 전개하고, 풍수해 대비 재난예방 국민행동요령과 풍수해보험을 홍보하는 등 민·관 합동 생활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 정비는 시청 각 부서별 시설 담당자와 유관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시설인 석정배수펌프장, 염성배수펌프장 등 배수펌프장시설과 취약하천 중 도고천에 대한 점검 정비와 퇴적토 및 잡초, 지장목, 공사 잔재물 제거작업 등을 실시해 풍수해에 대비토록 했다.

또한 시는 온양온천역 광장과 재래시장 일원에서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 개개인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호우·태풍 등 풍수해 대비 재난예방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으며,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를 대비해 풍수해 보험도 적극 홍보했다.

장마철과 태풍 기간을 맞이해 시 안전총괄담당관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산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풍수해 예방 등 시설 점검과 캠페인 전개를 통한 안전문화 활동 강화로 재난 발생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 예방에 철저히 하고 시민들의 재산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을 비롯한 국민안전처 관계관들과 전태진 충청남도 자연재난과장 등 도 관계관들도 배방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 관계자를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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