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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장항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서천지회(지회장 송하섭) 주최로 ‘제12회 산업안전 캠페인 및 산재근로자·노동자 한마음 축제’를 오는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재해 추방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산재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 고용주와의 우호와 화합을 도모해 건전한 근로문화 발전과 정착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금년도 행사는 메르스 여파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차원으로 장항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최현태)와 공동으로 오는 19일까지 ‘장항전통시장 각설이 축제’와 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노 군수는 “근로자들은 산업현장에서 안전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기업주들은 산재예방 시설을 충분히 갖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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