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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주년 소방의날 맞이 소방차 퍼레이드 현장 (아산소방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9일 오후 1시∼오후 1시 30분까지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출동 소방차량에 대한 길 터주기 및 불조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유도하기 위해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카퍼레이드 행사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을 홍보하고 신속한 출동 및 대응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를 위해 실시됐으며, 펌프차, 구조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총 5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소방차 퍼레이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세부적으로는 아산소방서를 출발해 아산시외버스터미널 ⇨ 동신사거리 ⇨ 온양온천역 ⇨ 아산시청을 거쳐 소방서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화재예방 리플렛 배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실시 ▲불조심 홍보 안내 방송도 병행·실시 해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 및 소방차 출동 시 양보 의무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승길 화재대책과장은 “이번 소방차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소방 차량 출동 시 장애가 되는 불법 주정차 방지 및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당부했다.

한편 퍼레이드 행사와 더불어 소방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해 시민들에게 양보 문화 정착과 피양 의무 준수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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