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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중학교에서 열린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현장 (천안동남소방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2일 천안동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165명을 대상으로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3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가 운영됨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익히고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미래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교실에 참가한 중학생 165명은 소방관이 하는 일과 갖춰야할 소양과 체력, 채용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익히기 교육 및 체험을 해봄으로써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관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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