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NSP통신) 도남선 기자 = 전국 5만명 이상의 회원이 함께하는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의 중앙회 대전사무소 및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9일 70여명의 내외빈 및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태식(동의과학대 물리치료과 교수)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질의 물리치료사 일자리창출과 ▲물리치료(학)과 4년제 학제 일원화를 통한 교육의 질적 제고 ▲회원복지의 내실 강화를 위한 공약실현을 위해 중앙회가 위치한 서울과 아울러 국토의 중심부이자 교통요지인 대전에 사무소를 개소했음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에 덧붙여 업무능력향상과 회원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중요한 지리적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대전 사무실 개소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양대림(제이에스힐링병원 부장) 대전광역시회장은 “대전 물리치료사의 염원인 시회 사무실 개소를 회원과 함께 축하하며 우리나라 중심부인 대전의 물리치료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 대전사무소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을 연 대전사무소는 시내 중심부 교통요지인 서구 탄방동에 60평 규모의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민건강과 보건 의료분야의 향상을 위한 물리치료기술 및 물리치료사 권익향상과 ▲관련 단체와의 합리적이고 원활한 협력과 소통을 위해 정부 세종청사와 지근거리인 대전에 사무소를 마련한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신임 이태식회장의 공약실현과 회원과 유관단체와의 민주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한 협회발전을 위해 중요한 공간을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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