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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설 명절을 맞아 시를 찾는 방문객에 청결한 도시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늘부터 15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특히, 방문객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신정호 등 주요 관광지와 버스터미널, 휴게소, 역·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중점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공중화장실의 관리상태 및 청소여부,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의 사항을 파악하고, 또한 경미하게 파손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설 명절 손님맞이 대비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전국체전 개최를 준비하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깨끗한 화장실 이용을 위한 홍보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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