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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가 지난 12일 맹정호 시장과 참여기업, 지역 청년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는 정부의 청년 실업문제 대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청년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을 매칭 시켜주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에는 ▲일자리창출에 대한 서산시의 지원 내용 ▲수행기관의 역할 및 의무 ▲채용기업의 장기 고용 의무 ▲참여 청년의 근무 지속 의무 등을 명시해 청년일자리 사업이 고용률 제고 및 청년의 안정적인 장기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화의 시간에는 맹 시장 주재로 기업의 애로사항과 청년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설자리, 놀자리, 살자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가 이뤄졌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시의 청년일자리 사업이 청년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고 기업하기 좋은 서산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일자리 종합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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