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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군민화합의 계기로 삼고자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예산군)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매헌 윤봉길의사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고 예산행정타운 개청을 맞아 군민화합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한 ‘KBS 열린음악회’가 지난 16일 열렸다.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1만 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함께 한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9개 팀이 출연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선봉 군수는 “아름다운 가을에 예산군을 널리 알리며 군민과 함께 하는 품격 있는 음악행사를 열어 대단히 기쁘다”며 “오는 19일에 열리는 국밥, 국수, 국화를 테마로 한 예산장터삼국축제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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