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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가 지난 18일부터 전국도립대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도)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국도립대총장협의회(이하 총장협의회)를 개최하고 도립대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63회차를 맞은 총장협의회에는 허재영 총장 등 전국 8개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과 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총장협의회의 주요활동을 점검하고 2019년도 임원 선정 등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남도립남해대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대학타운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허재영 총장은 “전국 8개 국공립전문대학이 힘을 모아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찾아가야 한다”며 “작지만 강한 강소대학으로 성장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부응하는 공립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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