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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지사 양승조)가 22일 ‘제28차 환경행정교류회’에서 중국 장쑤성과 ‘대기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하고 동아시아 지역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 도·성은 동아시아 자치단체 간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저감 정책을 공동 발굴·추진한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제 탈석탄 연맹 및 언더투 연합과 협력해 선진국의 선도적인 이행 사례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한다.
도와 장쑤성은 이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온실가스 감축 수단 발굴 및 적용 방안 마련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도와 장쑤성은 그동안 27차례의 환경행정교류회를 열고 기업자율환경관리협약 체결, 기업 환경 신기술 설명회 및 기업 관계자 간담회, 도내 환경기업 중국 진출 참여를 위한 간담회 개최, 동아시아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교류협력 등의 교류 성과를 거둬왔다.
문경주 도 기후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그동안 양 도·성이 추진해 온 환경 교류를 확대·발전시키고 동아시아 지역 대기환경 개선과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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