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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22일부터 농번기 아이돌봄 쉼터 ‘어부바’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농번기에 농업인들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돌봄쉼터를 운영하게 돼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돌봄 쉼터는 오는 12월까지 생후 4개월∼9세의 예산군민 자녀를 대상으로 평일 오후1시∼9시까지 운영하며 토,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자격기준을 갖춘 관리자와 돌봄교사가 상주해 어린이집 하원지원, 아동의 학습 및 독서지도, 놀이활동 지도, 병원 동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회성 돌봄은 3시간, 기타 긴급을 요할 경우 2시간 이내로 이용 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예산지역아동센터, 다운지역아동센터 및 광시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우선 올해 3개소를 시범운영하고 이용실적, 수혜자 만족도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권역별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돌봄 쉼터 운영으로 농번기에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지역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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