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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지난 25일 청년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청년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5일 청년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주관으로 열린 청년 토크 콘서트는 청년상인, 주민기업 대표, 귀촌인 등을 포함한 청년 26명과 관련 외부전문가들을 초대해‘우리 여기 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창업 및 교육 ▲일자리 ▲사회적경제 ▲가업승계 등 네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노박래 군수와 참여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특히 청년들은 청년들이 머물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 창업을 위한 실질적 도움 필요성, 귀향한 청년들의 재취업 교육의 필요성 등 본인들이 그동안 겪고 느꼈던 일자리에 대한 고민,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고충을 털어놓았다.

노박래 군수는 “오늘 청년들이 직접 필요로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역 청년들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잘 수렴하고 반영해 다양하면서도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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