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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다음달 9일까지 근로청년을 모집한다.

내년 상반기 11개 사업에 14명을 선발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되며 선발된 청년들은 군청, 보건소,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만 34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이며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그동안의 단순 행정도우미 역할에서 벗어나 좀 더 전문성 있는 직무경험을 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취업 경쟁력을 키워 기업에 입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군은 이와는 별도로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0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용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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