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6일 2019년 천백년 역사를 맞이해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고 미래 예산의 나아갈 방향을 찾는 ‘예산발전 미래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이승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천백년의 역사도시 예산, 새천년 희망찾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미래 예산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예산앙상블앤하모닉 공연팀의 식전공연에 이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특별강연 ▲조판기 국토연구원 박사의 ‘정부의 지역밀착형 생활SOC 정책과 예산군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미래강연이 진행됐다.
군은 이번 강연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관련 전문가를 섭외하는 등 착실하게 준비했으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고 정부정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강연을 주최한 황선봉 군수는 “오늘과 같은 강연을 통해 예산의 미래를 구상하고 함께 의견을 공유해 나간다면 미래는 더욱 밝고 희망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정책 등 최신 정보를 신속히 수집하고 지역에 적합한 신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하는 등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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