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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금강수목원 전망대인 창연정 내에 ‘숲속책방’을 마련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금강수목원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만든 숲속책방은 48.86㎡의 면적에 숲 관련 전문서적과 아동 서적 등 1000여권을 비치했다.
책방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금강수목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숲속책방은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내부를 꾸몄다”며 “깊어가는 가을 금강수목원에서 아름다운 숲길을 걷고 다양한 책도 접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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