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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오는 22일까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진행한다.
12일 진행된 대호지농협DSC 수매물량은 약 256백(1백=800㎏, 약 205톤)이며 공공비축 건조벼 총 수매량은 3396백(2717톤) 가량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 새일미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이·통장(매입협의회)으로부터 출하 물량을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농가별 배정기준은 신설된 논 타작물 재배실적과 지난해 수매실적 및 벼 재배면적 등을 적용했다.
수매정산의 경우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농가가 수매한 달 말일까지 중간정산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부터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조 벼 출하 시 높은 둥급을 받기 위해서는 수분함량을 13∼15% 수준으로 유지하고 벼 정선 등 품질 관리도 잘해야 한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 일정에 맞춰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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