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산금융 실질 지원 ‘동남투자은행’ 설립…청년 일자리 확대까지 실현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달 중 상수도 배수지 청소를 진행한다.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저장해 각 가정이나 공장 등 수용가로 직접 공급하는 시설이다.
시가 관리하고 있는 배수지는 행정, 남산, 합덕, 신평, 송악1, 송악2, 난지마을, 난지관광, 고대리, 죽동리, 합덕일반산단, 합덕인더스파크 등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12곳과 송악1, 합덕인더스파크, 합덕일반산단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3곳 등 모두 15곳이다.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에 의해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청소에서는 수돗물 저장탱크인 배수지의 물 때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배수지 청소로 인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지별로 순차적으로 청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설물의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배수지 내·외부의 벽체균열과 도장부 박리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각종 밸브 같은 기계장치의 상태점검도 병행 실시된다.
이태환 수도과 급수팀장은 “이번 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