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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계룡시(시장 김홍장)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김장쓰레기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다량으로 발생되는 배추, 무 등 채소류 쓰레기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부피를 줄이고 이물질 등을 제거한 상태로 김장쓰레기 전용 비닐봉투(20ℓ)에 담아 음식물 쓰레기 납부필증 부착 후 배출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김장용 음식물쓰레기는 일반 음식물쓰레기와 별도 처리돼 전용봉투에 김장쓰레기 이외의 다른 음식물쓰레기를 담아 배출하는 경우 수거하지 않으므로 시민들이 주의를 기울여 분리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김장쓰레기 전용봉투는 아파트 관리소 및 지정된 봉투 판매소에서 음식물 폐기물 납부필증 20ℓ구입 시 무상 지급된다.
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김장쓰레기 배출요령을 공동주택 단지 및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장쓰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처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쓰레기 배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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