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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 암센터(센터장 백무준)가 오는 24일 개원의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 해로 8회째를 맞는 심포지엄은 ‘간－담도－췌장암의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을 주제로 열리며 4개 세션을 통해 총 11개의 연제발표가 진행된다.

세션1의 주제는 ‘간세포암 치료의 혁신’이며 ▲Molecular Profiling to Guide Hepatocellular Carcinoma Therapy (이세환 순천향대의대) ▲Radioembolization in Treating Hepatocellular Carcinoma (이형남 순천향대의대) ▲Systemic Therapy in Advanced Hepatocellular Carcinoma (배상병 순천향대의대) 등을 다룬다.

세션2는 ‘담도암 치료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Human Tumor Organoids for Cancer Treatment (정동준 순천향대천안병원 임상의학연구소) ▲Endoscopic Approaches to Inoperable Malignant Hilar Obstruction (이태훈 순천향대의대) ▲Precision Medicine and Immunotherapy Advances in Pancreaticobiliary Cancers (김한조 순천향대의대) 등이 발표된다.

세션3의 주제는 ‘췌장암의 다학제적 접근’으로 ▲Minimally Invasive Surgery for the Treatment of Pancreas Cancer toward Multidisciplinary Approach(정해일 순천향대의대) ▲Genomic Characterization of Pancreas Cancer(장시형 순천향대의대) ▲Recent Advances in Radiotherapy for Pancreatic Cancer(조인영 순천향대의대) 등이 이어진다.

세션4는 ▲To establish and develop SCH Biobank (김준미 인하대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Roadmap to Research Oriented Hospital(조호찬 계명대병원) 등 암 연구 관련 특별 주제들을 다룬다.

백무준 센터장은 “치료가 쉽지 않은 간암, 담도암, 췌장암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 그리고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 참가신청은 이메일과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등록비는 없으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제공된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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