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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21일 부춘초등학교와 대산중학교 학생들 33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생애주기별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미래 사회의 부모가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성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강사를 초빙해 ‘양성평등 가족 문화와 올바른 성 역할 관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 오성진 강사는 “출산과 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성 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남녀가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우선시 돼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을 당부했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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