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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복구활동 등을 위한 자율방재단 신규 단원을 오는 28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자율방재단은 지역민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서 군과 상호보완적 역할을 하며 가뭄, 폭염, 태풍 및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하는 역할을 하는 주민 거버넌스이다.
군에서는 현재 12개 읍면과 4개 민간단체 182명의 단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재난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예찰 및 신고, 정비, 재난 발생 시 정보수집 및 전달, 재난지역의 응급복구 지원 및 인명구조 활동 등 재난 관련 활동을 하게 된다.
예산군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 중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가진 주민이면 누구나 자율방재단에 신청할 수 있다.
자율방재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이나 군 홈페이지 팝업존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안전관리과 복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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