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유시민, 설난영 여사 학벌 비하…전형적 진보 위선자”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전국 장애인탁구 선수의 최강자를 겨루는 ‘제10회 충남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산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재활 및 사회심리재활을 유도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한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전문선수 및 가족,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는 남자부 단식, 여자부 단식, 혼성부 복식, 남자부 복식, 희망부 단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 단식 우승 박석훈(태안) ▲여자부 단식 우승 임수연(예산) ▲혼성부 복식 우승 김영민, 임수연(예산) ▲남자부 복식 우승 성우경, 김학진(예산) ▲희망부 단식 우승 한기수(용인) 씨가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탁구를 즐기고 장애인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에서는 장애인탁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